"하이네켄은 왜 이렇게까지 옥외광고를 사랑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이네켄의 옥외광고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하이네켄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 브랜드로, 그들의 광고는 항상 창의적이고 혁신적이죠. 특히 옥외광고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이네켄의 대표적인 옥외광고 사례 3가지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하이네켄 옥외광고 사례 1
"THE HEINEKEN SOCIAL CHRISTMAS TREE"
첫 번째로 소개할 캠페인은 "THE HEINEKEN SOCIAL CHRISTMAS TREE"입니다. 이 캠페인은 2011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설치된 상호작용적인 디지털 설치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진행되었어요. 이 나무 모양의 설치물은 공항을 지나가는 여행객들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죠.
이 캠페인의 기획 의도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사람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것이었어요. 여행객들은 자신의 메시지를 나무에 남기며, 하이네켄과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었죠. 이처럼 하이네켄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소비자와의 감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어요.
하이네켄 옥외광고 사례 2
Shutter Ads
두 번째 캠페인은 "Shutter Ads"입니다. 이 광고는 하이네켄이 코로나가 한창이었을 때, 매출이 떨어져 가게를 문닫아야 했던 가게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캠페인입니다. 폐쇄된 상점의 셔터에 하이네켄의 광고를 게재하는 방식이에요. 광고에는 "See this ad today, enjoy this bar tomorrow"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소비자들에게 비록 코로나로 단절된 관계에서 함께 할 수 지역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죠.
이 캠페인의 기획 의도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었어요. 하이네켄은 광고 비용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그 바를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얻었죠. 이러한 접근은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하이네켄을 더욱 신뢰하게 만들었어요.
하이네켄 옥외광고 사례 3
The Closer
마지막으로 소개할 캠페인은 "The Closer"입니다. 하이네켄은 야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특별한 옥외광고를 진행했는데요. 뉴욕의 한 사무실 옆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옥외광고판은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는 사무실을 비추며, "Working Late?"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프로젝터를 활용해 불이 꺼지지 않은 사무실 옆에 "야근 중인가요? 더 클로저가 도와드리겠습니다(Working late? The Closer can help.)"라는 메시지와 함께 '더 클로저'의 웹사이트 주소를 띄운 게 눈에 띄었습니다.
'더 클로저'는 일상 속의 과도하게 밀려오는 소셜 미디어, 기술, 과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맥주 브랜드로서 하이네켄의 이미지를 어필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라 인상 깊었습니다.
하이네켄이 옥외광고를 활용하는 이유
하이네켄의 옥외광고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소비자와의 감정적인 연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각 캠페인은 브랜드의 가치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죠.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 방식은 하이네켄이 단순한 맥주 브랜드가 아닌, 사람들과 소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네켄의 옥외광고 사례를 통해 우리는 광고가 단순한 상업적 목적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람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이네켄의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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